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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4 16: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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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수영장 개장식에서 참석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가 인천북부권에서 유일한 50m 국제규격 수영장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SL공사는 4일 지난 8월1일 문을 연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수영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용학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재현 인천서구청장, 송춘규 인천시 서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북부권의 유일한 50m 국제규격인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수영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수영 및 수구경기를 위해 건립돼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났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월 둘째 및 넷째 일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관한다.


SL공사 관계자는 “드림파크 수영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매립지를 보다 친근하고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수도권매립지가 찾고 싶은 공간, 최고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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