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재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전라북도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3년간 헌신한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지난 30일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전라북도 풍력산업협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3대 전라북도 풍력산업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3년이다.
강신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만금 지역에 해상풍력사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이 풍력산업에서 침체돼 왔는데, 최근 독일 풍력기업인 NGE아시아의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투자 추진, 전북TP 주관으로 전북권 100MW이상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 및 해상풍력 자원 평가기술 개발, 대형 해상풍력터빈 해상실증 기술개발, 대형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신뢰성 평가기술개발 등 산업부 풍력기술개발 과제 공모 선정으로 전북 풍력산업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며 적은 투자비로 최대의 효율성을 낼 수 있는 풍력발전시스템을 제대로 도입해 일자리도 만들고, 전북이 친환경 에너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재 신임 회장은 현재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통령 표창 및 한국탄소학회 공로상 수상, 전북대상 산업부분 수상,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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