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지역 중소,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
강원TP는 2018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사업으로, 스마트공장 추진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강원도 지역은 강원TP가 주관한다.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제품설계·생산, 공정 개선 등을 위한 IoT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입비용을 기업 당 총 사업비의 50%,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예산소진 시(도내 7개사 내외)까지 가능하며, 스마트공장추진단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인 강원TP 원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혁신역량을 확보함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기업의 육성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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