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스에어의 2분기 경영실적이 전세계 시장에서의 가격 상승 및 판매량 증가로 호실적을 거뒀다.
프렉스에어는 최근 2018년 2분기(2018년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1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 순이익은 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북미지역에서는 15억9,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 북미지역에서는 가격 인상이 본격적으로 이뤄졌으며, 제조업 및 화학, 식품, 음료용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4억4,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지역에서의 비즈니스 활동이 증가했고, 유럽지역에서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남미 지역에서는 3억4,9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다. 금속 및 의료용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5억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한국, 중국, 인도에서의 가격 상승 및 프로젝트 가동 등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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