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출력 안정화 및 분산전원으로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보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최신 기술과 태양광 연계 사업화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9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ESS 최신 분석 및 복합용/태양광 연계 사업모델과 실증·구축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12일 세미나에서는 △ESS 기반 국내외 서비스 및 사업모델 △최근 ESS 배터리 안전점검 시급성(빈번한 화재)에 따른 ESS 배터리 성능, 안전인증 기준 및 추진방향 △최근 ESS 시장에서 주목받는 레독스 플로우 배터리(RFB) 기술개발 동향과 기술수준 및 상용화 동향 △ESS 시스템의 계통연계 기준과 기술이슈 및 경제성(도입) 평가분석 △ESS+주파수조정용(FR)+비상전원용 연계 기술개발 동향과 비즈니스모델 및 추진방향 △ESS+풍력발전 연계 기술솔루션 및 사업모델과 실증·구축사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의 ESS 최적제어 기술개발과 적용 △수소(Hydrogen)를 활용한 H-ESS 분산발전시스템 기술개발 동향 및 안전성평가 기술 △원가절감 및 폐배터리를 통한 ESS 구축방안/사례와 BMS를 통한 ESS 효율적 관리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9월13일 세미나에서는 △ESS+태양광 연계 기술솔루션 및 사업모델과 실증·구축사례 △ESS+태양광발전 연계 구축 사업에 있어서의 경제성 분석과 참여 기업체 사업동향 △ESS+태양광+EMS 연계 기술솔루션 및 사업모델과 실증·구축사례 △ESS+태양광+전력수요관리(DR) 연계 비즈니스 전략 및 사업모델과 실증·구축사례 △ESS+태양광+스마트팜 연계 기술솔루션 및 사업모델과 실증·구축사례 △ESS+태양광발전 연계 적용 시 성능평가 분석 및 인증기술과 표준화방향 △ESS+태양광+EMS 연계 사업(창업) 지원 및 금융조달방안과 관련사례 △ESS+태양광+마이크로그리드 연계 기술솔루션 및 사업모델과 실증·구축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확산에 힘입어 2018년 상반기 ESS는 전년동기(89㎿h) 대비 20배 증가한 1.8GWh가 보급됐는데 이는 REC 가중치 부여 등 성과급 제도와 함께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해 ESS사업과 ESS를 기반으로 한 복합용/태양광 연계 사업의 제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함과 아울러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