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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4: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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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광수 원장(左에서 4번째) 및 보직자들이 현판식 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첨단 융복합세라믹소재 개발과 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표준 데이터를 지원하는 거점이 마련됐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 지정에 따라 지난 6일, 융복합세라믹소재 데이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조표준 데이터는 측정 데이터 및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하여 공인함으로써 모든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준이 되는 자료다. 그동안 세라믹은 금속, 화학, 보건 등 다른 분야에 비해 참조표준 데이터가 전무하여 애로사항들이 많았다.
     
앞으로 융복합세라믹소재 데이터센터는 소재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표준화하고 연구개발 및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관련 데이터는 누구든지 국가참조표준센터(www.srd.re.kr)에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라믹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의 국내·외적 이슈화에 따른 복합소재, 경량금속 등 관련 산업의 융복합세라믹 소재의 기초 물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존의 상용 세라믹은 물론 2,000℃ 이상 고융점 융복합세라믹 소재의 열물성 정보를 통해 항공우주 및 방산분야의 초내열소재에 대한 연구개발 및 지원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광수 세라믹기술원 원장은 “참조표준 데이터는 항공우주, ICT, 에너지, 기계산업 등에 활용될 수 있다”며, “관련 기업들의 중복실험 방지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00년에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 지정을, 2009년에는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지정을, 2010년에 국제공인 제품인증기관(KAS) 지정을, 2012년에 표준물질생산기관(RMP)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 지정을 통해 시험분석 인증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공식적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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