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학도, 이하 KIAT)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 추진을 위해 국민 참여형 소통 채널인 ‘KIAT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한다.
KIAT는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KIAT 국민참여혁신단’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단은 고려대 염재호 총장을 공동 단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 17명(외부위원 12명,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되며, 기관의 혁신 계획 수립과 실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책 도출, 사업 개선 등 KIAT 고유 업무의 방향성과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김학도 KIAT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산업기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