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7-24 16:07:20
기사수정

독일계 화학소재 기업 코베스트로가 시장에서 점점 확대되는 고품질 특수필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태국과 미국, 중국, 독일공장에서의 생산을 늘린다.


코베스트로(한국지사: 코베스트로 코리아, 장용석 대표이사)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특수필름시장 수요 성장세에 발 맞춰 1억유로(한화로 약 1,320억)이상을 투자해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태국 맙타풋, 중국 광저우, 미국 사우스 디어필드, 독일 도르마겐 지역의 공장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설비와 물류를 확장하며 올 하반기부터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코베스트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베스트로는 폴리카보네이트, PC 블렌드(PC blend) 및 고품질 기능성 필름의 글로벌 공급자로 이미 유럽시장 내 리더로 자리매김 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위상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폴리카보네이트(PC),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홀로그래피(Photo-polymer) 필름 등으로 유럽과 북미 및 아시아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제품을 공급 하고 있다.


PC 필름은 주로 자동차, 전기전자, 휴대 전화 하우징(외관), 여권, 신분증과 같은 보안 문서 등에 적용되며, TPU 필름은 의료용 제품과 섬유소재에 주로 적용된다. 최근에는 적용 분야가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마커스 스텔만 코베스트로 대표는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 충족과 생산능력 증대, 최적의 솔루션 제공까지 새로운 기술 응용분야(어플리케이션)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시장 요구의 빠른 대응과 맞춤형 제품으로 고객들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베스트로는 중국, 독일, 미국 등 여러 지역에 기술개발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기술 지원 혜택,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코베스트로의 주요 제품군으로는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우레탄, 코팅, 페인트 및 접착제 원료, 특수필름, 반도체 및 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등이 있다. 2017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총 30곳의 생산 기지를 운영 중이며 약 1만6,200여명의 임직원이 현재 근무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71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