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이해 지난 14일 협회 1층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직원교육 등을 통한 최고 수준의 안전점검 기술력 향상 △고품질의 안전점검 보고서 작성 △화재조사센터 신설을 통한 화재조사업무 강화 △화재안전문화 정착사업 등에 주력해 정부나 보험업계로부터 필요한 존재로 인식될 수 있도록 건강하게 발전하자고 다짐했다.
고영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공하는 기업의 비결은 변화에 적절하게 잘 대처한다”며 직원들에게 “변화에 대한 마음자세를 굳건히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에 대한 화재예방 계몽활동은 법에도 명시돼 있는 우리의 임무로서, 협회가 존속하는 한 계속적으로 국민들에게 화재예방교육을 해야 한다”며 “4가지 주력 사업을 바탕으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열심히 수행한다면 그 모두가 자연스럽게 모여 훌륭한 화재보험협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의거,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고 신속한 재해복구와 인명피해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하게 함으로써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1973년에 설립돼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화재안전에 관한 기준 제정, 교육·홍보 활동에 의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대규모 건축물의 종합 방재컨설팅,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운영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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