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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7 10:38:05
  • 수정 2018-07-17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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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하이리움 관계자들이 액화수소 파워팩을 장착한 드론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액화수소 파워팩을 장착한 드론이 하늘을 날고 있다.


하이리움산업(대표 김서영)이 세계 최초로 액화수소 드론의 5시간 비행에 성공하며 국내 액화수소 응용 기술력을 증명했다.


하이리움은 지난 13일 액화수소를 연료로 이용한 무인항공기용 드론 시연에서 5시간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멀티콥터로는 세계 최고의 수준이며 고정익 무인항공기의 수준을 상회하는 체공시간을 보여줌으로써 국내외 수소산업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다.


이번 시연은 하이리움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액화수소 드론파워팩을 사용해 진행했다.


기존 리튬이온배터리 드론의 체공시간은 약 20분∼30분, 기체수소를 사용한 드론은 약 2시간 체공이 가능하다.


하이리움은 2017년 9월 진행한 시연에서도 이미 5시간 체공을 성공한 바 있다.


하이리움은 모든 드론에 범용 사용이 가능한 수소 파워팩과 자체 브랜드 드론을 개발 중에 있다.


현재 무인항공기 파워팩 시장은 무인항공기 전체 시장규모의 20% 수준으로 군용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드론 상용화로 인해 민간시장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장시간 체공이 필요한 무인항공기에는 대부분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수요연료전지 사용 시 체공시간 증대를 위해 중량/체적 당 에너지밀도가 높은 액화수소 저장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김서영 대표는 “기존 드론들은 낮은 체공시간으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이번 시연의 성공으로 액화수소 드론의 장시간 체공이 증명됐고, 앞으로 모든 드론에 장착이 가능한 드론파워팩 개발을 완성해 드론 사업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리움산업은 정부출연연구소인 KIST의 창업 벤처기업으로 2014년 8월 창업했으며, 국내 최초로 수소가스를 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극저온 액화, 저장, 이송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현재 액화수소기술을 바탕으로 무인항공기용 연료전지 파워팩을 개발했으며, 이동식 수소스테이션 개발에도 성공해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이동식 액화수소 충전소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김서영 대표는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연구단장으로 하이리움산업을 창업했으며, 국내 액화수소분야 최고의 전문가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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