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가 올해 반도체 및 위성용으로 제논 및 크립톤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리퀴드는 올해 유럽과 미국, 아시아지역에서 5,000만유로에 달하는 다년간 제논 및 크립톤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급 대상은 반도체 산업과 인공위성 산업으로 알려졌다.
제논 및 크립톤은 반도체 산업에서 고사양의 플래시 메모리 생산에 사용되며, 우주 산업에서는 전기 추진 위성에 사용돼 인공위성의 무게를 35% 줄여 발사 비용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리퀴드 관계자는 “극저온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글로벌 공급 체인 관리 능력으로 세계 하이테크 업계에 신뢰할 수 있는 제논 및 크립톤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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