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7-03 11:42:27
기사수정


▲ 가로등-보안등용으로 개발된 고출력 LED벌브


아이스파이프의 고출력 LED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LED조명 전문기업 아이스파이프()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OLED EXPO 2018’에서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해당 모델은 ‘OB230c 100W L+’ 제품으로, 가로등·보안등용으로 개발된

고출력 LED벌브이다.

이 제품은 인쇄회로기관(PCB)이 다각기둥체 구조되어 있어 PCB 내부에 형성된 중공으로 공기가 흐르기 쉬우며 제품 내 장착된 FAN이 공기순환을 돕는다. 이 덕분에 히트싱크 없이도 LED칩에서 발생된 열을 방출한다.

또한 출력 대비 광량은 기존보다 30% 증가한 14,500lm, 배광각은 330°인 옴니 배광각으로, 더 넓은 면적을 비춰 등기구 형태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제품의 무게는 417g밖에 나가지 않는 초경량 LED벌브로 소켓 타입으로 설계되어 유지 보수 시 교체가 쉽다.

2018년도 고효율 인증에서 1등급을 받았고 환경표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OB230c 100W L+’를 포함한 OB시리즈의 출시 이후, 아이스파이프의 LED램프 조달시장 점유율은 200%이상 증가했다.

아이스파이프()의 관계자는 현재 OB시리즈에 대한 납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또 다른 고객의 수요에 맞춰 하반기에는 고효율·고천장등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전 세계적으로 파급효과가 높은 LED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한국뿐만 아니라 스페인, 아일랜드, 일본 등에 LED 가로등·보안등으로 설치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68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