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12 13:36:03
기사수정

렌징이 식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생분해성 친환경 부직포 브랜드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오스트리아 섬유기업 렌징(Lenzing)이 프리미엄 부직포 전문 브랜드 비오셀(VEOCEL™)을 출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비오셀™은 식물 원료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며 깨끗하고 안전한 생분해성 섬유를 공급한다. 비오셀™의 섬유는 베이비케어, 뷰티케어, 바디케어, 여성청결용품, 표면세정용품 등 일상 용도에 따라 5가지 브랜드로 분류된다.


렌징에게 이번 부직포 브랜드 출시는 B2B 섬유 생산 기업에서 B2B2C기업으로의 변화를 추구하는 렌징의 새로운 전략이다.


렌징은 비오셀™ 론칭과 더불어 소비자가 시장에서 기능,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두루 갖춘 부직포 제품을 구별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리테일 브랜드 협력사들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버트 반 드 커코프 렌징 그룹의 최고 운영자는 “비오셀™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모든 밸류 체인과 소비자들에서 부직포 제품에 사용된 식물 섬유의 이점을 널리 알리고, 부직포 업계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화를 주도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해롤드 웨그 호스트 렌징 글로벌 브랜드관리 부문 부사장은 “렌징은 부직포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는 B2Me 접근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소비자 중심의 원료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직포 제품들이 피부나 기타 신체의 민감한 부분에 접촉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브랜드의 신뢰를 쌓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67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