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11 15:10:34
기사수정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동계의 불참으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연기된 것과 관련해 유감의 입장을 표했다.


중기중앙회는 11일 ‘최저임금 심의에 대한 사용자위원 입장’이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협의로 결정된 6월14일 제5차 전원회의를 연기했다며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인한 노동계의 불참을 이유로 예정된 전원회의를 사실상 취소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일방의 불참을 이유로 최저임금위원회 회의를 개최조차 하지 않는 것은 최저임금 심의를 파행시키는 것에 다름이 아니다”라며 “사용자위원 역시 금번 최저임금법 개정에 아쉬움이 있지만, 국회에서 치열한 고민과 합의과정을 통해 어렵게 성사시킨 최저임금법 개정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용자위원들은 노사협의로 결정된 전원회의 일정의 준수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라며 “이와 함께 내년 최저임금이 법정 심의기한 내에 결정될 수 있도록 근로자위원들이 하루빨리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하는 바”라고 주장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67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