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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8 14: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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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右로부터)(주)디바이스이엔지 최봉진 대표, 충남TP 기업지원단 박준수 단장, 컨텍센터 신경운 수석전문위원이 (주)디바이스이엔지의 ‘CTP 스타기업’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右로부터)(주)디바이스이엔지 최봉진 대표, 충남TP 기업지원단 박준수 단장, 컨텍센터 신경운 수석전문위원이 (주)디바이스이엔지의 ‘CTP 스타기업’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 출신의 졸업기업이 작지만 강한, 이른바 ‘강소기업’으로 성장, TP의 창업후보육시스템이 결실을 맺고 있다.

충남TP는 지난해 매출액 128억원을 달성한 (주)디바이스이엔지(대표 최봉진)를 CT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충남TP 졸업기업인 디바이스이엔지는 TP 창업후보육시스템의 강점을 입증한 대표적 기업.

LCD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 회사는 충남TP가 전국 처음으로 창안한 4단계 창업후보육시스템을 그대로 따라 성공했다고 TP 측은 설명했다.

‘실험실→대학창업보육센터→CTP→자체공장’으로 진행되는 충남TP의 4단계 보육시스템은 예비 창업자가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초기창업 과정을 거친 뒤 TP에 입주, 창업후보육시스템을 통해 성공기업으로 졸업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돼 있다.

백석대에서 창업한 뒤 지난 2002년 충남TP에 입주한 디바이스이엔지는 창업 7년 만에 매출액 128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아산시 음봉면 2만1,157㎡(6,400평) 부지에 새둥지를 틀고,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충남TP 기업지원단 박준수 단장은 “디바이스이엔지가 스타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충남TP 창업후보육시스템의 첫 결실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며 “디바이스이엔지가 꾸준히 성장,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해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바이스이엔지 최봉진 대표는 “그동안 충남TP의 창업후보육시스템을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충실히 해 왔다”며 “올해는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 향후 2~3년 안에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의 전략산업 육성과 관련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경부와 충남도가 출연해 설립한 충남TP는 지난 1999년 부터 11년 동안 코스닥 상장사 (주)GST와 (주)에버테크노 등을 포함해 총 282개의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등 기업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현재도 이 중 132개사는 TP의 집중 관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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