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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나노 상용화 기술, 보고 즐긴다 - ‘나노코리아’ 7월11일 개막, 영화 속 나노기술 특별관 마련 - 삼성전자 정은승 사장 기조강연, 4차 산업혁명 미래제시
  • 기사등록 2018-06-05 13: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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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석학 및 선도기업들을 통해 최첨단 나노 상용화 기술의 미래를 전망하고 응용제품을 직접 확인·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7월 킨텍스에서 열린다.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는 국내유일 첨단기술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이자 세계
3대 나노기술행사인 나노코리아 2018’7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에는 10개국 350개사가 출전하여 나노소재, 소자, 가공제조, 측정분석 장비부문에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Nano Electronics’를 주제로 전자기기 제조에 요구되는 방열, 발열, 전자파 차폐 관련 기술과 제품이 집중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한눈에 살펴보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3일간 별도의 전시회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나노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상호발전하고 있는 소형/지능화를 위한 마이크로/멤스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레이저기술 고기능소재인 첨단세라믹 지능화센서인 스마트센서 등 5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돼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신 나노기술의 트렌드와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도록 영화 속 나노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관, 편리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나노 신기술을 집중 조망하는 나노 R&D 테마전시관, 산업화에 성공한 나노제품을 갤러리 형태로 전시하는 ‘T2B(나노기술 상용화) 성과관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 및 연구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개막 첫날인 11일에 진행되는 기조강연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정은승 사장이 ‘Creating Systems with Silicon for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은승 사장은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사업 초기부터 기술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로 새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사업 육성에 중책을 맡고 있다.

 

같은날 벨기에 IMEC(Interuniversity Micro Electronics Center) CTOJo De Boeck 박사가 ‘Nanodevices to create magic’이라는 제목으로 나노분야 최신 트렌드 및 미래 조망에 대해 기조강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신 연구성과 1,000편이 발표되는 나노코리아 심포지엄, 레이저기술워크숍,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심포지엄, 스마트센서심포지엄 등 분야별 기술트렌드와 산업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나노분야는 지난 20년간 정부투자를 통해 연구 결과물들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등 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올해 나노코리아에서 기 개발된 우수한 나노기술과 응용제품들이 실제 산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710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전시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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