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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9 13: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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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비철금속가격(단위 : 달러/톤)



5월 넷째 주 비철금속가격이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완만한 수요, 공급 추세에 보합권에 머물렀다.


조달청이 5월29일 발표한 ‘주간 경제·비철금속 시장동향’에 따르면 LME LMEX는 3,331.2을 기록해 전주 대비 0.7 포인트 상승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전주대비 0.7% 하락한 2,282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2만1,000톤 감소한 122만2,850톤을 기록했고, 인출예정창고증권비율(CW)은 0.5% 증가한 22.6%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1만104톤 감소한 97만3,712톤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세계 알루미늄 일 평균 생산량이 전월 대비 1.1% 늘어난 17만5,200톤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같은 기간 일 평균 생산량은 9만8,700톤으로 집계돼 전월대비 2.3% 증가했다.


LME가 일부 루살(Rusal)社 제품에 대한 거래가 허용될 수 있도록 미국정부와 협상 중이다. 지난 4월17일부로 4월6일 이전에 생산된 시장에 공급된 제품에 대해서만 창고 거래를 허용하고 있고, 이후 생산된 제품에 대해서는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납 가격은 전주대비 5.8% 상승한 2,465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225톤 증가한 13만3,950톤을 기록했고, CW는 전주대비 15.3% 증가한 45.5%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2,782톤 감소한 1만2,676톤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가 환경오염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면서, 환경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재활용 공장폐쇄에 따른 공급부족 현상이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납 공급의 60%가 스크랩에서 나오는데 중국의 2차 제련소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단속으로 스크랩공급이 제한되고 있다.


아연 가격은 전주대비 1.1% 하락한 3,048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2,300톤 감소한 22만9,150톤을 기록했고, CW는 0.6% 감소한 6.0%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6,710톤 감소한 8만410톤을 기록했다.


납/아연 스프레드 매매전략이 활성화 되면서 아연의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 이에 단기적으로 아연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인식이 시장에 팽배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구리 가격은 전주대비 1.5% 상승한 6,886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8,025톤 증가한 29만3,450톤을 기록했고, CW는 11.7% 증가한 29.7%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119톤 감소한 26만8,385톤을 기록했다.


인도 베단타(Vedanta)社의 제련소 폐쇄 요구 시위로 13명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 법원은 해당 제련소 확장 중단을 명령했으며, 주 정부는 해당 제련소의 전기 공급을 중단, 영구 폐쇄 방안을 모색 중이다.


중국 1∼4월 전력망 투자는 993억위안(약 167억달러)으로 전년비 24.1% 감소했다. 올해 중국 전력망 공사(State Grid)의 투자 예산 증가를 고려할 때 나머지 기간에 전력망 투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주석 가격은 전주대비 1.1% 하락한 2만45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205톤 증가한 2,635톤을 기록했고, CW는 전주대비 2.8% 하락한 9.3%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비철금속 투자심리 약화 △SHFE 등 거래소 재고 급등 △성수기임에도 실물 프리미엄 부진 등 수요 둔화 △인도네시아 수출 증가 △중국 수출 증가세로 주석 가격은 2분기 약세가 예상되고 있다.


니켈 가격은 전주대비 0.6% 상승한 1만4,84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9,432톤 감소한 29만6,316톤을 기록했고, CW는 0.8% 감소한 29.3%를 기록했다.


니켈 최대 생산자인 브라질 발레(Vale)社는 전기자동차 수요가 급증하기 전까지 대규모 투자를 보류하고, 매장량 확보를 위해 향후 3년 간 약 15만톤의 니켈 감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사의 고순도 니켈 생산원가는 톤당 1만8,000달러 수준이다.


※ 위 자료는 조달청 비축물자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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