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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8 12: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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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성 2018년 1분기 경영실적(단위 : 억원, %)


후성의 2018년 1분기 경영실적이 냉매 수요 상승 및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무기불화물 매출 신장에 지난해 대비 성장한 실적을 거뒀다.


후성은 지난 15일 2018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 671억원으로 전년대비 19.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3억원으로 26.9% 감소했다.


이와 같이 실적 상승은 냉매 수요 증가 및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무기불화물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후성은 1989년 발효된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온난화물질 유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제한으로 국내 냉매가스 제조사로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후성의 주력품목인 C₄F6의 경우 반도체 에칭가스로 반도체 공정 중 포토리소그래피 공정 후 웨이퍼 위에 일정한 회로패턴을 만들어주기 위해 필요 없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식각공정에 사용되는데 반도체 미세화 영향에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WF6도 C₄F6와 더불어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의 3D 공정 전환으로 인한 사용량이 급증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후성의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다.


주력 품목인 LiPF6 2차전지 전해질 사업은 기술장벽이 높고, 국내에서도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또한 LiPF6를 대체할 수 있는 경제성 및 안정성을 가진 전해질소재는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후성의 독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WF6와 C₄F6도 전방산업의 긍정적 전망과 함께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에도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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