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21 16:07:53
  • 수정 2018-05-23 16:06:29
기사수정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유연인쇄전자 산업 역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는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스마트팩토리-유연인쇄전자 성장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쇄전자협회와 자유한국당 송희경 국회의원, 인쇄전자표준포럼운영위원회,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학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이번 포럼에는 관련 정부부처를 비롯해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 산업 산학연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사업’의 성과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홍순국 2대 신임 협회장(LG전자 사장)의 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순국 2대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차원에서 스마트팩토리와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의 협업을 중점으로 회원사들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해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성과발표에서는 신기현 건국대학교 교수가 ‘Flex-i4.0(4th Industry Revolution by ’Flexible‘)’ 발표를 통해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 산학연 연계 산업활성화 및 정보지능화 방안 마련과 인력양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준 타케야 도쿄대 교수가 ‘Progress in organic semiconductor circuits’를 통해 일본의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 최신 동향을 발표한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김상렬 LG전자 전무가 ‘4차 산업혁명 완성을 위한 Flexible Electronics’을 통해 스마트팩토리-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측면의 연계 융합 방안 마련에 대해 발표한다.


네 번째 발표에서는 최규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센터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ICT 기반의 산업간 융합을 위한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 산업의 역할’ 발표를 통해 자율주행차,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서의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의 역할 등을 살펴본다.


다섯 번째 발표에서는 박준식 전자부품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인쇄전자 산업 및 기술의 표준화가 4차 산업혁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 표준화 연계 산학연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 장비/재료/공정의 협동연구 필요에 대해 발표한다.


인쇄전자산업협회 관계자는 “미래의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 미래선도기술개발 지원을 목표로 시작된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사업 중 ‘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생산 시스템’ 기획과제가 지난 6년 동안 개발단계와 응용단계를 거쳐 OLED 조명, Digital Signage, Active Wallpaper 등 제품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다양한 응용제품을 생산하는 창조형 중소기업 중심의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 산업이 신성장 미래산업의 퍼스트 무버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대안이 마련되고, 융복합 R&D 사업의 지원으로 신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산업의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65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