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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6 16: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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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개막식에서 참석 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기계와 IT의 융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자동화기기와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14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18)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을 비롯한 최신 자동화기기는 물론, 3D프린팅, AR 등 기계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일본, 미국, 독일, 대만 등 17개국 196개사가 참가하고, 472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KOFAS-Changwon 2018’은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 금속가공기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에너지·환경·안전산업, 부품소재·뿌리산업 및 R-fair 특별전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R-fair 특별전(Smart Solution& Reality Fair)에서는 3D프린팅, AR 시뮬레이터, IoT 안전 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융합된 자동화산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자동화의 핵심인 로봇을 비롯하여 터닝센터, 탭핑센터 등의 금속가공기기, 크레인, 컨베이어를 포함한 물류시스템, CAD/CAM/CAE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 기계관련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KOFAS-Changwon’에서는 최근 기계산업 트렌드를 보여주는 세미나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강연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협업로봇, 인공지능, PLM 솔루션 활용 등 스마트공장의 핵심기술과 제반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해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UAE, 인도, 일본 등  5개국 12개사의 유력 발주처에서 초청한 해외바이어와 전시 출품업체 약 60개사를 match-making해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ASME 인증, 다이아몬드 코팅기술 등 선진기술 및 동향을 소개하는 ‘기계기술세미나’ 및 ‘제4회 대한민국 국가품질 명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해 다양한 기술정보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OFAS-Changwon’은 2005년 CECO 개관 전시회로 개최된 이래, 경남 기계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CECO 증축이후 전관에서 개최된 첫 자본재 전시회로, 향후 경남 기계산업이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권 최대 자동화 전문전시회로서 기계산업 마케팅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KOFAS-Changwon’은 올해도 2만여명의 관람객과 약 5억5,000만달러의 계약 및 상담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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