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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8 00: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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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대표 구자균)은 지난 3년간 40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자체 개발한 차세대형 디지털계전기 X GIPAM 시리즈모델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5월에 출시 한 X GIPAM 기본 모델의 시리즈 제품으로 석유화학, 정유, 철강, 반도체 등 장치/Plant에서 수입품을 사용하는 전력설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산전의 GIPAM 시리즈(디지털 전력보호감시장치)는 지난 십 수 년 동안 수·배전 설비에 가장 많이 사용된 검증된 디지털계전기로, 종합계전, 계측, 모니터링, 통신 및 다양한 부가 기능을 구현한 디지털 기기이다. X GIPAM의 X는 차세대(neXt)의 의미로, 해외 선진회사 제품 대비 그 기능과 성능에서 우수한 특성을 보유한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X GIPAM은 LS산전의 독자적인 계전 알고리즘을 적용한 GIPAM-2000 시리즈의 검증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계측 정밀도 향상, 모듈화 구조에 의한 확장성, 편리한 인터페이스, 인공지능의 부가 기능은 다양한 Application 시스템을 지원한다.

즉, 한글 지원의 터치스크린, Setting Group, 전력PQ, 아크보호 모듈 및 통신 이중화 기능을 보유한 점이 특별히 강조되고 있다. KEMA 인증을 받은 IEC61850통신은 스테이션, 베이, 프로세스 레벨 기기들 간의 정보교환과 Data 접근성 및 최적의 시스템 구성으로 호환성, 유연성, 확장성이 뛰어나다.

LS산전의 관계자는 “X GIPAM은 국내 디지털계전기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목표로 하는 장치·Plant 전력설비 시장에서 연간 약 100억 원의 수입품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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