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장용호)가 2018년 1분기 특수가스 부문의 견조한 판매 지속과 자회사 이익 신장에 지난해 동기간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머티리얼즈는 최근 2018년 1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1,42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8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원화 강세 지속,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특수가스 부문의 견조한 판매 지속과 자회사 이익 신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올해 전망과 관련해서는 주력 품목인 NF₃가 삼성전자의 평택공장 증설, 중국 시장 물량 확대에 출하량과 가격이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SK쇼와덴코가 C₄F₆를 본격 출시하며 매출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SK에어가스와 SK트리켐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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