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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7 08: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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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타니상사가 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회사는 이바라키현에 발전기를 설치하고 발전한 전력을 모두 도쿄전력에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회사의 이번 풍력분야 진출은 자연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뤄진 것으로, 회사는 주력인 연료 판매에 이어 에너지 관련사업의 한 축으로 풍력발전 사업을 육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에 이바라키현 내에서 풍력발전을 시행하게 된 윈드파워 이바라키社를 2,000만엔 규모 제3자할당증자 인수를 통해 자회사화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바라키현 가시마 임해공업지대에 히타치제작소의 2,000kW급 발전기를 7기 설치해 6월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벽(岸壁)으로부터 50m 떨어진 해상에 설치되는 발전기는 공업지대에 있기 때문에 풍차의 회전으로 발생하는 소음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야마모토 요시타카 전무는 “산간지역 등에 있는 발전기에 비해 유지관리가 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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