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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30 14: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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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희망이음 프로젝트’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지역 기업과 대학생들의 취업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TP16개 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2017년 결과 및 2018년 사업 계획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5년을 시작으로 3년간 연속 S등급을 확보하는 기록이기도 했다.

 

지난 1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역 16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평가가 실시됐다. 경북TP는 작년 한해 지역의 우수기업 32개사를 발굴하고 870여명의 학생들에게 취업연계지원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16개 지역 시·도가 주관하고, 16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기업과 지역인재 간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지역의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였다는 점이 가장 높은 성과중 하나로 꼽힌다.

 

최윤선(영남대학교)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며 대기업 위주로 지원을 했지만, 내가 사는 지역에 일하고 싶은 기업이 있단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TP를 통해 일지테크를 탐방했던 희망트리팀(계명대학교 김은송, 박현아)과 서포터즈로 활동한 유가영 학생(영남대학교 경영학부)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작년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는 최고등급 달성이 아닌 지역 기업과 학생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을 육성·발굴해 우수한 인재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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