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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30 10:05:14
  • 수정 2018-04-30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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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스이 화학의 필름형 LIB (크기 510mm x 폭 209mm x 두께 5.1mm이하) (출처 : 세키스이화학)

 

세키스이 화학이 일본의 발전차액지원제도(FIT, 고정가격매입제도)가 종료되는 2019년에 대비해 주택용 리튬이온전지(LIB)의 생산을 확대한다.

 

일본의 화학업체 세키스이 화학공업()는 자회사의 낙스() 중부 사업소에서 약 40억엔을 투자해 주택용 필름형 리튬이온전지의 생산능력을 2019년 하반기까지 약 1만호분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세키스이 화학공업은 안전·장수명·고용량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필름형 LiB의 사업을 차세대 전략 사업으로 점찍고 2017년부터 주택 전용제품을 출시했다. 세키스이 화학공업의 제품은 교세라 주식회사가 판매하는 가정용 축전 시스템을 구성하는 전지 유닛에 탑재되어서 판매중이다.

 

현재 일본은 2019FIT 제도 종료에 따라 새로운 계약시 이전 보다 낮은 매입가격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주택에서 PV(태양광발전)로 발전한 전기를 사용활용하기 위해 축전지의 수요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은 재해에 따른 방재·감재 의식이 높아져 에너지의 자급 자족, 안심·안전에 기여하는 축전지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세키스이는 이번 증설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주택용 필름형 LiB 전지 생산 라인 증설과 쿄세라 주식회사와의 연계를 통해 주택용 축전 시스템의 제품 적용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신축용과 2019년 이후 FIT 적용이 완료된 PV 탑재 저택의 고객을 위한 판매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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