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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3 17: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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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그린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는 LS산전이 이 분야의 최고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LS산전은 14일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0년 대한민국녹색성장 브랜드대상’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이유에 대해 브랜드 대상 심사위원회는 “LS산전은 미래형 자동차 전장부품, 녹색전력IT,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전력기기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LS산전은 구자균 부회장이 CEO로 취임한 이후 지난해 4월 그린 비즈니스 비전으로 ‘Greenocomotion(녹색을 성장동력으로)’을 선포, 차별화된 그린 솔루션을 제공해 50% 이상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지향하는 녹색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천명한 바 있다.

LS산전은 선진형 중전기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전력IT, 태양광, 연료전지, 초전도, 그린카, LED, 에너지저감건물 등의 그린 에너지 산업을 비롯해 그린 반도체 개발, RFID 기술을 통한 자원 및 에너지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정부 녹색성장 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친화 제품 개발 및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폐기물 발생의 원천적 감소를 위한 공정개선, 청정기술 개발을 통한 자원절약,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추진해왔다.

LS산전은 2006년부터 그린 비즈니스에만 8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왔으며, 오는 2012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녹색전력IT를 포함, 연구개발본부 R&D 투자의 47% 이상, R&D인력의 51% 이상을 그린 비즈니스 기술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2015년 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한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전체 매출의 47% 수준인 2조1,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계획이다.

한편 LS산전은 1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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