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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0 16: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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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출연연의 1,186개의 기간제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계획 수립이 완료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0일 현재까지 17개 기관에서 기간제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1개 기관은 전환계획에 대한 노조협의 과정이 거의 마무리되어 주말까지 전환계획 수립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개 기관은 KIST, GTC, 기초연, 핵융합연, 천문연, 생명연, KISTI, 국보연, 철도연, 표준연,김치연, 지자연, 기계연, 항우연, 에기연, 전기연, 원자력연이며 1개 기관은 안전성연구원 이다.


17개 기관이 전환예외로 판단한 업무는 일시 간헐 업무, 정년 후 재고용 인력 업무, 전문연구요원 업무 등으로 연구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사유가 주를 이루었다.


17개 기관 중에서 3개 기관(GTC, 표준연, 기초연)은 ‘현 근무자’에 대한 전환심사도 완료해 97명의 비정규직 근무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GTC 대상자 15명 중 전환심사 탈락 2명, 자발적 퇴직 1명이었으며 표준연 대상자 11명중 전환심사 결시 1명, 기초연 대상자 100명 중 전환심사 탈락 19명, 자발적 퇴직 3명, 전환심사 결시 3명이었다.


나머지 14개 기관의 경우에도 ‘현 근무자’에 대한 전환심사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4월 중에 전환심사 절차 및 정규직 전환에 따른 정원조정 등 후속 절차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전환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7개 기관(한의학연, 생기원, ETRI, 건설연, 식품연, 재료연, 화학연)은 개별 업무별로 직무분석을 통해 전환계획안은 마련했지만 현장 갈등 최소화를 위해 시간이 추가로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부터 당초 계획보다 전환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7개 기관에 대해서는 지연사유에 따라 노사 간 협의과정에 중재 역할, 기관 운영진과의 면담 등을 추진하는 등 전환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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