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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16:47:42
  • 수정 2018-03-26 1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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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3D프린팅으로 만든 유물을 살펴보고 있다.

3D프린팅을 이용해 고려시대 유물을 직접 출력해 문화유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볼거리를 제공한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테크노파크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는 210일부터 318일까지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관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부대행사인 고려건국 1100, 고려황궁 개성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 평창특별전에 참가해 3D프린팅 유물 체험전을 공동으로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첫날 일본에서 평창을 찾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동포 응원단의 단체 관람을 시작으로 312일과 15일에는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소속 공직자 140여명이 미래 통일한국 준비를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업 마련의 아이디어 모색을 위해 전시장을 찾았으며, 3D프린팅 유물 체험전 운영기간 동안 일평균 250여명이 전시장을 찾아 남북 공동으로 발굴한 문화유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는 3D프린팅 유물 체험전 방문객들이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하여 고려금속활자 복제품을 직접 출력하고, 복제유물들을 마음껏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했으며, 3D프린팅으로 고려금속활자 복제품 재현 과정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3D프린팅 유물 체험전을 계기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복원 및 제작 프로젝트가 더욱 확대돼 문화 및 유물에 대한 뜻깊은 이해와 체험의 장이 선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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