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20 17:01:34
기사수정


한국광기술원은 광산업을 이끌어나갈 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지난 14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광산업 히든챔피언 후보기업 육성지원 사업’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해 광기술원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광주지역 광산업 중소·벤처 기업과 함께 진행한 육성사업의 성과가 나왔다.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2017년 동안 진행한 ‘광주 광산업 히든챔피언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10개 기업의 평균 매출 증가율 20.7%, 고용증가율 5.6%로 광관련 기업 평균 매출, 고용 증가율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광산업 히든챔피언 육성지원 사업‘은 광주광역시로부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간 총 1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 및 지역 내 연구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국내외 인증, 신뢰성·물성 분석, 장비 활용 등 기업의 기술애로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중, 지오씨(주)는 2017년 매출 430억 원 달성으로 World Class 300에 선정돼 본 사업에서 졸업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광기술원과 지역 내 연구기관의 역량을 총집결하여, 지역 광산업을 선도할 기업 육성과 전·후방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배현숙 광주광역시 미래정책산업관실 광산업담당 사무관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광융복합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의 발굴과 광주시 주력 산업인 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본 사업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손권욱 한국광기술원 센터장은 “IoT기반 스마트조명, 광융합정보기기 등 광융복합 산업으로 기술패러다임 변화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광산업 히든챔피언후보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공동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한국광기술원은 광주 광산업을 이끌어나갈 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지난 3월 14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워크샵을 개최하였고, 4월부터 순차적으로 참여기업 방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기업의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59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