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자동차, 의료, 전자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되며 적층제조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 최신 기술과 시장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3D프린팅연구조합과 (주)첨단은 오는 3월29일 10시부터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7~308호에서 ‘제2회 산업용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스마트 제조혁신을 앞장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정책, 항공, 자동차, 의료, 금속주조, 전자 관련 3D프린팅 적용사례, 신제품 및 솔루션 등이 발표된다. 이에 황혜영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의 ‘4차 산업혁명과 3D프린팅’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회장(4차 산업혁명 시대 금속적층제조 전망),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3D프린팅기술의 기술 트랜드 및 시장동향), 이종현 국가기술표준원 팀장(3D프린팅 정책과 표준화 동향)이 발표한다.
이어 오후 섹션에서는 △박훤 한화테크윈 항공우주연구소 수석연구원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Challenges & Opportunities for Aero Engines’ △조신후 현대자동차 신소재연구팀 책임연구원 ‘자동차 산업계의 3D프린터 활용’ △설승권 한국전기연구원 연구원 ‘스마트 기기 전자소자도 3D프린팅으로 인쇄한다’ △김진호 KTC 대표 ‘금속 주조에서의 3D프린팅 활용사례’ △김정성 건양대 교수 ‘의료 분야 3D프린팅 사례 및 전망’ △강경호 폼엑스 대표 ‘HP 3D프린터의 시장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