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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6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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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양아름 EG 선임연구원 등 EG 직원들이 ‘배터리재팬 2018’에서 EG의 차세대 에너지소재 기술을 홍보하고 있다.

EG가 기존 음극재보다 뛰어난 방전용량을 자랑하는 자사가 개발한 음극재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EG228일부터 3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배터리재팬 2018’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EG는 비탄소계 음극재 기술을 소개했다.

 

EG는 비탄소계 음극재의 고용량화와 고출력화 기술개발을 중점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고용량화 개발은 탄소계 재료의 우수한 사이클 특성과 372mAh/g의 이론용량을 극복하기 위해서 음극재의 하나인 실리콘을 기반으로 하는 비탄소계 음극재료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실리콘 음극재는 부피 변화가 최대 300% 정도로 팽창하며, 이로 인해 실리콘의 입자에 균열이 발생되고, 사이클이 증가함에 따라 미분화돼 collector와 박리가 발생해 용량이 급속히 감소되는 단점이 있다.

 

EG는 분급된 실리콘 입자표면에 일정두께의 카본코팅하고 그 위에 섬유길이를 최적화해 실리콘이 리튬과 반응시 부피팽창을 단계적으로 제어하게 했다.

 

이에 기존 음극재가 362mAh/g의 방전용량을 보이는데 반해, EG개발 음극재는 564mAh/g의 뛰어난 방전용량을 보였다.

 

EG는 이와 같은 기술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에 탄소 복합 실리콘 음극 활물질의 제조방법, 이에 의하여 제조된 탄소 복합 실리콘 음극 활물질 및 이를 포함하는 리튬 이차전지로 특허출원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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