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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3 16: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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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가 자외선으로부터 복합수지의 수명과 안정성 내구성을 지키는 광안정제를 개발했다.

 

바스프는 지난 5일 바스프의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부품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며 가시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광안정제를 헬멧에 적용 했다고 밝혔다.

 

안전장치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복합재는 엄격한 강도 및 내구성 규제를 통과해야 한다. 일광 및 인공조명은 플라스틱 제품 수명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자외선은 폴리머의 화학 반응을 초래할 수 있고 변색 및 화학 결합 분해를 통한 물성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이에 바스프는 광안정제를 개발했다. 개발된 광안정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폴리머를 보호하는 자외선 흡수제와 광산화 과정에서 형성된 라디칼 중간체를 제거하는 HALS(Hindered Amine Light Stabilizers)가 포함했다.

 

또한 안전 헬멧의 머리 위쪽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반투명한 재질로 디자인돼 기존의 하드쉘 보호 헬멧과 비교해 가시성이 개선됐다.

 

헤르만 알트호프 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화학소재 사업부 부사장은 “개인 보호 장비는 작업장 사상자를 줄이는 데 필수적”이라며, 바스프의 광안정제가 적용된 반투명 헬멧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장기간 노출되어도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복합 수지의 수명을 연장시켜 작업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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