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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3 1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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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2018 프리뷰인대구(PID, 대구국제섬유박람회)’참가 부스 조감도

 

섬개연이 그동안 산학연 연계 협력으로 개발한 의생활·산업·국방 섬유 등을 한자리에 공개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18 프리뷰인대구(PID, 대구국제섬유박람회)’1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그간 개발한 고감성·고성능 신소재와 신제품을 소개하고 차세대 융합기술을 선보였다.

 

섬개연은 ‘The Fly High-tech’(입는 섬유에서 첨단섬유로의 비상(飛上))를 컨셉으로 의류/생활용소재, 산업용소재, 국방소재3개 테마관으로 구성해 개발제품의 중간 모듈과 완제품까지 선보였다.

 

의류/생활용 소재관은 천연 한방물질이 함유한 항산화 기능성 의류, 생체신호 측정과 스트레스 조절 가능 스마트 의류,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이 가능 스마트 슈트, 탄소섬유 기반 발열조끼,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지킴이 기능 LED 안전유도블록, 오염 및 통기성, 활동성이 개선된 소방용 기동복 등을 출품했다.

 

산업용 소재관은 수요연료전지를 사용해 2시간 체공시간이 가능한 탄소복합소재 드론, 내열 및 전기절연성을 개선시킨 메타아라미드섬유로 만든 절연지, 석면을 대체 할 수 있는 자동차용 브레이크 패드, 차내 소음과 차외 소음을 저감하는 차량용 흡/차음재 등이 전시됐다.

 

국방소재관은 방탄 제품, 솔라판넬, 차량 적재함 덮개, 충전재, 카본복합 부교, 발수 전투복, 방온·방냉 에어로겔 제품, 전투복과 비행복 등의 피복류가 전시하고 포토존을 통해 국방섬유를 체험해 보는 공간도 마련했다.

 

섬개연은 2017년 초 섬유 연구기관 최초로 국방섬유 전담 연구조직인 국방섬유사업단을 신설하고, 국방섬유와 섬유기업의 교두보 역할로 나서고 있다.

 

그 결과 2018년에는 2가지 품목에 대해 민군기술개발사업(R&D과제)을 수주하고 관련 기관, 기업들과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전시회에서 섬개연은 그동안 국방섬유 분야에서 추진했던 제품과 앞으로 추진하게 될 제품들을 선보였다.

 

섬개연은 신제품개발센터과 슈퍼섬유개발센터 연구장비를 활용해 산·연협력 신기술과 융복합소재 개발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시험분석센터를 활용해 품질인증과 신뢰성 평가까지 원스탑으로 서비스하는 기업의 부설연구소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섬개연은 섬개연은 새해 1월 대구경북 섬유수출 실적이 전년동월 대비 28.1% 증가하는 등 연초 대구경북 섬유수출의 훈풍을 예견하는 좋은 징조가 지속된다라며 “PID 전시회를 기점으로 해 지역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섬유기업과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다.

 

문혜강 원장은 지역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재도약을 위해 의류용 섬유산업을 심화하고, 산업용 섬유산업을 확대하는데 섬유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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