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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2 17:35:19
  • 수정 2018-03-16 18: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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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기관, 기업 대표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수소산업 확산을 위한 국제적 수소연료전지 전시회가 10월 개최된다.

 

8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수소지식그룹, 창원대학교는 창원 국제 수소연료전지 전시회·포럼 공동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810월부터 매년 국제 수소연료전지 전시회를 창원에서 개최하고 포럼행사도 정례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H2 WORLD 조직위원회를 발족돼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산업의 현황 및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최신 업계동향, 글로벌 주요국가의 수소산업정책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는 포럼행사를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은 이 전시회를 글로벌 수소산업계의 대표행사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창원대학교, 제이엔케이히터(), 리카본코리아(), 이엠솔루션(), 하이리움산업(), 범한산업(), 지티씨 등은 창원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사업 공동협력협약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개 기관·기업은 수소에너지의 생산, 보관, 이송, 사용, 융합을 포함하는 전주기 순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930억원을 투자해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1단계) CNG를 활용한 수소생산설비 구축사업(2단계) 이산화탄소 재처리 장치 구축사업(3단계) 수소액화장치 및 저장장치 구축사업(4단계) 태양광 및 연료전지발전소를 연계한 수소전기 융합에너지 실증단지(5단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전주기 순환시스템 구축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사업으로 수소 생산과 유통, 판매와 관련된 전주기 산업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개발해서 창원이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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