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마이코리아(대표 이재환)가 설립 5주년을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주)하마이코리아는 지난 9일 부산 본사에서 설립 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주)하마이코리아의 설립일은 2월20일이나 9일 하마이 사부로 회장을 비롯해 와타나베 히로유키 상무 등 하마이 본사 임원진이 부산의 (주)하마이코리아를 방문해 기념식을 앞당겨 진행했다.
이날 이재환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12월27일자로 35억 증자를 완료해 설립 5년만에 자본금이 100억이 됐다”며 “앞으로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더욱 더 품질을 중요시 하는 경영으로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부산에서 설립된 (주)하마이코리아는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밸브 및 특수가스 밸브 전문기업이다.
연간 2만5,000개에서 3만개의 특수가스 밸브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내용적 47ℓ의 고압용기용 밸브 외에 ISO모듈, Y톤용기 등의 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특수가스 용기용 밸브는 고순도가스, 부식성가스, 액화가스 등에 사용되며, 타이드 다이아프램 타입, 뉴매틱 타입, 메탈터치 타입 등 다방면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주)하마이코리아는 제품의 품질을 뒷받침하는 인적자원과 기술력도 갖추고 있다.
2016년 준공한 R&D센터를 통해 고급 연구인력과 기술개발을 위한 장비를 확보했으며, 이 R&D센터를 통해 일본에서 이전 받은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일본 본사를 넘어서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국내 특수가스제조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제조사 등 세계 유수의 관련 기업들과 협업하며, 고객 및 기술력 확보와 다양한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더불어 수소차의 증가와 수소스테이션 건설 추세에 발 맞춰 수소충전소 및 수소차용 밸브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일본 하마이 본사에서는 수소차용 밸브를 개발해 혼다의 상용 수소차인 클라리티에 보급한 바 있으며, 수소충전시 사용하는 충전건도 독일 WEH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등 해외진출도 모색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재환 대표이사는 “국내 특수가스 트렌드에 알맞은 밸브 공급을 위해 연구개발에서부터 영업까지 최선을 다하며 일본 본사를 뛰어넘는 훌륭한 제품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최고의 A/S를 통해 고객만족에 더욱 힘쓰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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