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가스가 중국 광저우 LG디스플레이에 질소 ASU를 공급한다.
대성산업가스 자회사인 대성 광저우 기체유한공사는 최근 중국의 대형 공기분리장치 제조업체인 광저우 항양(Hangzhou Hangyang)과 질소 ASU 제조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설 규모는 질소 3만N㎥/h 규모로 알려졌으며, 여기서 생산된 질소는 LG디스플레이의 8.5세대 OLED 생산공정에 공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성 광저우 기체유한공사는 지난 2013년 중국 광동성에 건설된 LG디스플레이 생산공장의 산업용가스 공급을 위해 설립됐으며 대성산업가스가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대성산업가스는 이 회사를 통해 LG디스플레이 및 동반진출협력사에 안전적인 가스공급 및 광동성내 현지업체를 대상으로 파이프라인, 벌크, 특수가스의 공급망을 확충해 중국 전역의 진출 교두보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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