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2-19 14:45:31
기사수정

▲ 수소 열병합 시스템 플랜트 (사진출처 : NEDO).

일본이 도심에서 수소를 이용한 수소 열병합 발전 시스템(수소 CGS)실증을 진행한다.

일본의 국가연구개발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와 (주)오오바야시구미, 가와사키중공업(주)는 세계 최초로 도심에서 수소에 의한 열과 전기를 인근 공공 시설 공급 시스템의 실증 시험을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수소를 연료로 하는 1MW 급 가스 터빈 발전 설비(수소 열병합 발전 시스템)는 일본의 고베 포트아일랜드 지역에서 가동된다. 각 시설과 장비의 시운전을 진행해 내년 1월 하순부터 실증 운전에 들어간다.

또한 해당 플랜트에서 발생시킨 열이나 전기는 같은해 2월 초순부터 병원 등 인근 네곳(포트 아일랜드 스포츠 센터, 고베 국제 전시장, 하수 처리장, 중앙 시민 병원)에 공급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의 에너지 최적 제어 시스템 작업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NEDO는 수소의 활용을 추진하기 위해 본격적인 공급망 구축과 에너지 공급 시스템의 구축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수소 열병합 발전시스템(수소 CGS)을 개발한다. 수소 전소 수소와 천연 가스 혼소에서 안정된 연소를 실현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수소와 천연 가스의 연소가 가능한 1MW 급 가스 터빈을 설치해 운전 시험에 의해 출력 회전 수, 배기 온도, 압력 등의 각종 데이터를 취득하고 운전 및 운영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주) 오오바야시구미과 오사카 대학은 공동으로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통합 EMS) 개발을 담당한다. 전기, 열, 수소를 종합 관리하고 경제성과 환경성을 확보 할 수있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52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