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연채)이 내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극복의지를 다지며 2017년 마지막 월례회의를 마감했다.
서울경인조합은 13일 경기도 시흥시 조합사무실에서 2017년 마지막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에서 유연채 이사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모든 회원사 대표들이 순서대로 돌아가며 1년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혔다.
유연채 이사장은 “올해 GMP 및 가격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어려움에 차분히 잘 대처했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조합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에 잘 대응하자”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회의 후에는 조합원들이 송년회를 개최하고 2017년 한해를 정리했다. 조합원들은 음식을 나누며 2017년 어려웠던 한해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 활기찬 새해를 위해 힘차게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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