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산업가스 식음료용 전용 탱크.

동양산업가스(대표 최지호)가 의료용고압가스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완료 및 N₂O(아산화질소) 판매 허가 획득을 통해 토탈 산업가스 공급자로 거듭난다.

동양산업가스는 최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MP 적합판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GMP 시스템은 미국약전(USP)을 적용했으며, 산소, 질소, 이산화탄소 등 3종의 의료용가스에 대해 적합판정서를 획득했다.

또한 동양산업가스는 N₂O 판매 허가를 최근 취득했다. N₂O 취급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수가스 판매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고순도 가스정제설비를 구축하며 특수가스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동양산업가스는 N₂O 뿐만 아니라 99.999% 이상의 고순도 산소, 질소, 알곤, 수소, 헬륨 등을 정제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에 입회를 문의하고 가입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산업가스는 최근 몇 년간 대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고객사들의 수준 높은 요구 사항에 부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용가스 GMP, 고순도 특수가스 정제 및 공급, 최신 시설 구축을 통한 공장 현대화와 안전 관리 강화로 토탈 산업가스 공급자로 거듭나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