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주)오성전자(대표 유경종)와 오는 30일 오후 3시 u-헬스 및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1974년 설립된 (주)오성전자는 주력사업으로 홈넷사업부, DCD사업부, LCD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LG전자, (주)LG Display, (주)삼성전자, (주)휴멕스 등과 주거래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본사 외에 경북 구미시에 제조 공장을 두고 있는 (주)오성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하여 멕시코, 중국, 인도네시아의 현지 공장과 북미 및 유럽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사업 확장을 위해 u-헬스 분야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주)오성전자는 대경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윤상한) 및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의 지원을 통해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대구 지역 사무소 설치 및 향후 생산 시설 설립 등 제품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 이상길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u-헬스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역외 기업들의 진입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위해 기존 기업들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u-헬스 산업 인프라 조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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