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화학기업 로디아폴리아마이드(Rhodia Polyamide)사가 연료접촉면에 사용하는 신제품 ‘퓨얼인 바이 테크닐’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자동차 연료 충전 파이프나 대형 오토바이 연료탱크 등의 장치에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퓨얼인 바이 테크닐’은 최소의 장비 최적화를 통한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가공 설비로 2D 및 3D의 블로우 몰딩 가공이 한결 용이하다.
특히 ‘퓨얼인 바이 테크닐’ 제품 계열은 이미 업계에서 정착된 기술인 ‘Technyl C 536 XT & Technyl C 548B’ 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연료 저장과 운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고성능 차단 기능뿐 아니라 안전을 보장하면서 최대 30%까지 무게를 줄여주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이들 솔루션은 자동차 산업이나 공업용, 소비재 부문 시장을 겨냥하여 출시된 것으로 세분화된 니즈(needs)에 부응하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뱅상 라조테(Vincent Lajotte), 로디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SBU 마케팅 이사는 “로디아가 ‘퓨얼인 바이 테크닐’ 계열 제품의 출시를 계기로 까다로운 기술을 요구하는 연료 접촉면 분야까지 시장을 확장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디아의 신제품을 선택하는 고객사는 회사 자체 솔루션의 환경 공해 감소혜택은 물론 제품이 제공하는 성능적 이점이 주는 만족도 함께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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