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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7 1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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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감도 .

경기도 평택시가 청북면 율북리 일원에 신재생 및 친환경 IT산업 부품소재 육성을 위한 ‘평택 신재생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이에 대한 산업단지계획과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열람 및 합동설명회를 내달 3일 청북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공고했다.

주민공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내달 20일까지로 경기도 산업정책과와 평택시 기업경제과, 청부면사무소에서 공람할 수 있다.

시와 민간이 국제유가상승 이전인 지난 2007년부터 준비해온 신재생 산업단지는 2008년 9월에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국토해양부의 산업시설물량공급을 받아 추진돼 왔으며, 지난 20일 경기도에 인허가를 위한 개발계획이 제출됐다.

평택시 청북면 율북리 136만3,856㎡ 부지에 총 4,066여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13년 완공 예정이다.
신재생 및 친환경 IT산업 부품소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평택 신재생 산단은 단지 도처에 ‘신재생 컨셉트’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녹색성장 육성도시로 선정된 고덕국제신도시를,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로 개발 중에 있는 소사벌택지개발지구에 이어 이번 신재생 산업단지 추진으로 녹색성장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일반산단이 조성될 경우 2만2,0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산업단지 총생산액만도 3조원으로 추정돼 지방세수 증대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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