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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3 15: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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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민들이 GS동해전력 북평화력발전소를 견학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주민들이 직접 최신 석탄화력발전소를 둘러보고 환경오염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는 23일 삼척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상업운전에 들어간 GS동해전력 북평화력발전소의 첨단환경설비 견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척시민들은 GS동해전력이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와 비교하여 얼마나 친환경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 설명을 들은 후 홍보관을 견학하고 발전소 내부를 둘러보았다.

발전소를 견학한 삼척시민들은 “석탄화력발전소는 인체에 유해한 연기를 뿜어낸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막연했던 불안감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삼척화력발전소에도 이와 같은 최첨단 설비를 도입한다면 미세먼지는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아 하루빨리 건설이 진행되어 삼척의 경제가 살아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자측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된 석탄화력발전소가 최첨단 설비를 갖추어 운영하게 되면 시민들에게 피해가 적음을 본 견학을 통해 알리고 싶었다”며 “삼척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시하여 발전소 건설에 있어서 최첨단 설비 도입하는데 아낌없이 투자하여 삼척시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전소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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