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주요 상업부문 협단체 대표들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에너지공단은 10일 △대한화장품협회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패션협회 △외식업중앙회 등 상업부문 주요협회와 함께 여름철 상가 에너지절약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여름철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상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에 상업부문 주요협회 및 회원사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협회는 회원사에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안내 및 독려하고 회원사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돕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인택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협회와 회원사의 협조가 여름철 상가 에너지절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에너지공단도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 및 칭찬캠페인 등을 통해 상가의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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