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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4 2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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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사진 가운데 左측)과 김범일 대구시장(사진 가운데 右측)이 개관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사진 가운데 左측)과 김범일 대구시장(사진 가운데 右측)이 개관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대구시와 에너지관리공단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이선업) 준공식을 지난 22일 성서공단 내 건립현장에서 개최했다.

대경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891-6, 성서공단 내)건립은 대구시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에너지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를 통해 국가에너지경쟁력강화와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2007년 4월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08년 12월 센터건물을 착공하게 됐다.

센터는 부지면적 3,300㎡, 건축연면적 2,985㎡(지하1, 지상3층)의 규모로써 건물 신축비 55억원(에너지관리공단)이 투입됐다.

주요기능으로는 대경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업무시설, 홍보·전시·교육관, R&D인력양성, 신·재생에너지창업보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를 소개하고 지역에너지 관련기업의 R&D 및 기술정보교류 활성화 등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기술을 포함하여 40가지 에너지절약기술이 채택되어 일반건물 대비 약 30%이상 에너지절감이 기대되며, 건물일체형(BIPV)을 포함한 태양광발전 60KW, 지열히트펌프 437.5KW, 태양열 48㎡의 신·재생에너지설비와 이중외피시스템, 삼중유리, LED조명, 고효율기자재, 우수재활용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이는 올해부터 일반건물에 적용되는 건물 에너지효율등급기준을 적용할 경우 1등급 수준에 해당된다.

대구시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올 연말까지 24억원(국비 12억, 시비 6억, 에너지관리공단 6억)을 투입하여 실내 전시·홍보물을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센터 건물 앞에 확보된 부지 6,600㎡를 야외 신·재생에너지 전시·체험장 등으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진용환 녹색성장정책관은 “대경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세계를 접하고 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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