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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4 1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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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드론과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먹거리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전주시는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전주만의 신성장동력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무 TF팀을 꾸리는 등 ‘전주시 신성장산업육성 종합계획’의 후속대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추진해온 ‘전주시 신성장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8개 분야, 17개 단위과제, 43개 세부추진과제 등 전주시 미래먹거리산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이러한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먼저 관계부서 공무원과 정책연구원, 출연기관, 신성장산업 발전위원회, 관련 전문가·교수 등으로 8개 분야별 실무 TF팀을 구성,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각 분야별 실무 TF팀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전주시 신성장동력주력산업의 세부 추진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용역을 통해 도출된 사업의 당위성 및 논리를 보강해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반영 및 세부 사업내용을 검토·보완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국가예산 확보 및 핵심과제 사업화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혁신에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용역을 통해 국내·외 산업동향과 미래트렌드, 성장전망 등 산업 환경을 조사·분석하고, 정부의 R&D중장기 투자전략과 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19대 분야),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등 정책방향을 종합해 전주시 역량과 입지여건을 고려한 신성장동력산업 분야 및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신성장동력산업 8개 분야는 △신성장산업 종합 △드론산업 △3D프린팅산업 △사물인터넷(IoT)산업 △ICT융복합산업(IT/CT) △탄소산업 △농생명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또한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육성 △전주 맞춤형 스마트시티 구축 △AR/VR 및 전통문화 기반 문화체험공간 구현을 3대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구도심 100만평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와 연계해 향후 전주시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신성장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의 후속대책을 통해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신성장동력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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