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8-04 12:49:22
기사수정

▲ (右부터)정무영 UNIST 총장과 송명재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이 양 기관의 MOU 체결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했다.

UNIST와 한국방사선진흥협회가 함께 원전해체 분야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UNIST(총장 정무영)는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 회장 송명재)와 지난 3일 대학본부에서 ‘UNIST-한국방사선진흥협회 간 상호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원전 해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약속했다.

지난 6월 19일 고리원전 1호기가 영구 정지되고 원전에서 방사성 오염물을 제거하고 해체하는 ‘제염해체’ 분야의 잠재적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이 분야의 기술 개발 수요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UNIST가 가진 원전해체 관련 신기술 연구와 전문 인력, 또 한국방사선진흥협회가 가진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합쳐 원전해체 분야 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원전해체 분야 저변을 넓히고 지역 내 원전해체산업도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명재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은 “원전해체 인력양성 기능과 연구개발(R&D)을 연계한 실무교육 프로그램 정립을 통해 선진 원전해체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이용조성, 안전증진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5년 창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40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