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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3 11: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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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트리켐 준공식에서 임민규 대표(左 6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임민규)가 반도체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구체(Precursor) 사업에 본격 나서며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 1일 세종시 명학산단에 위치한 SK트리켐 전구체 생산 공장에서 지르코늄(Zr)계와 실리콘(Si)계 전구체 생산 설비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SK머티리얼즈 및 SK트리켐의 임민규 대표와 일본 트리케미칼의 Kiyoshi Tazuke 대표, SK㈜ PM3실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SK머티리얼즈가 일본의 전구체 전문기업 트리케미칼(Tri Chemical Laboratories Inc.)과 각각 65%, 35%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SK트리켐㈜은 최근 D램 및 낸드플래시 반도체의 기술 변화에 따라 고성장, 고수익이 예상되는 전구체를 제조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지난 9개월 간 총 약 250억원을 투자해 전구체 제조 공장을 건설했으며, 지난 3월 시운전을 시작하여 고객사 테스트 등을 거쳐 8월 첫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반도체 특수가스 업체인 SK머티리얼즈와 전구체 분야에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의 트리케미칼이 각각 65%, 35%의 지분율로 투자하여 설립한 SK트리켐은 최근 D램 및 낸드플래시 반도체의 기술 변화에 따라 고성장, 고수익이 예상되는 전구체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9개월 간 총 약 250억원을 투자해 전구체 제조 공장을 건설하였으며, 지난 3월 시운전을 시작하여 고객사 테스트 등을 거쳐 8월 첫 매출을 달성하게 된다.

SK트리켐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추가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추진함으로써 오는 2020년 1천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임민규 대표이사는 “SK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반도체 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특수가스 외 사업 다각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본격화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전구체는 반도체 회로 위에 여러 화합물을 균일하게 증착하는 유기금속화합물로 반도체 CVD/ALD(원자층 증착법) 등 공정에 쓰이는데 반도체 미세화 공정이 가속화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버슘머티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 에어리퀴드, 디엔에프, 솔브레인 등이 전구체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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