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11 14:32:43
기사수정

▲ 선관위 조감도 및 컨셉.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 건립이 건축공사 발주에 이어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로 이어지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선관위 청사의 건설 품질과 안전을 책임질 건설사업관리용역 공고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선관위 청사는 단열 강화, 차양일체형 외피 등 최신 패시브(Passive)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태양광 및 지열의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적용해 에너지 자립률 52.8%를 달성, 지난 6월에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 받았다.

이러한 선관위 청사 건립을 책임질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용역비 5억9,000만원, 용역기간 14개월로, 7월13일 입찰참가 등록 후 8월1일 면접 평가와 입찰을 진행한 뒤 8월 중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선관위 청사를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426㎡,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하며 올해 8월말 착공, 2018년 하반기 준공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관할 예정이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선관위 청사를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로 건립하는 만큼, 발주청·시공사·감리단이 자부심을 갖고 공사에 참여해 품질확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합강리(5-1생활권) 제로에너지타운과 함께 선관위 청사가 행복도시의 친환경 녹색도시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38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