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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1 0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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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30일 인도 구자라트 간디나가르(Gandhinager)에서 개최된 인도 최대 규모 섬유전시회인 ‘Textiles India 2017’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인도 섬유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섬유산업은 현재 1,080억달러의 규모에서 향후 10년안에는 5,000억달러까지 성장하고 2025년까지 연평균 12%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섬유산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날 개막식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를 비롯해 인도 섬유부장관 등 정부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레이몬드(Raymonds) 및 아틸라 비를라(Aditya Birla) 그룹 등 인도의 대표적인 섬유패션기업은 물론 20여개국의 글로벌 섬유패션기업을 포함한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17,500여명의 인도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성기학 회장의 기조연설은 인도 섬유부장관인 스미리티 이라니(Smiriti Irani)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성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현재 논의 되고 있는 CEPA를 조속히 개선해 양국의 섬유교역 및 투자가 활성화 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Textiles India 2017’는 금년에 처음 개최된 행사로, 한국에서는 주요 섬유기업인 ‘성광’등 10개사 50여명이 참가하여 인도가 한국 섬유 수출의 새로운 시장으로써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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